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경제적 약자 권익 보호와 공정 경쟁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 근절 방안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제안한 대규모 기업 집단법과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등은 발표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도입의 상징처럼 여겨진 김 위원장과 박 후보가 정치적으로 결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 근절 방안 등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제안한 대규모 기업 집단법과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등은 발표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도입의 상징처럼 여겨진 김 위원장과 박 후보가 정치적으로 결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