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정부의 '3불정책'이 우리 교육 현실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교육위원들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특히 고교등급제는 고교평준화를 유지하는데 있어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의 경우 국회 논의 결과를 존중하겠다면서도 개정 사학법의 취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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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교육위원들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특히 고교등급제는 고교평준화를 유지하는데 있어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의 경우 국회 논의 결과를 존중하겠다면서도 개정 사학법의 취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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