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인도지원단체 협의체인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대표단이 오늘(24일) 오전 북한에 대한 수해 지원을 협의하기 위해 개성으로 향했습니다.
북민협 측은 "최근 심각한 북한의 수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대표단과 지원 물품·시기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를 통해 이르면 9월 초에 식량과 의약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김정은 집권 이후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처음 이뤄지는 수해 지원 협의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북민협 측은 "최근 심각한 북한의 수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대표단과 지원 물품·시기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를 통해 이르면 9월 초에 식량과 의약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김정은 집권 이후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처음 이뤄지는 수해 지원 협의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