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경남지사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박근혜 4대 불가론'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정권이 탄생한다면 2기 이명박정부가 된다"며 "박근혜정권은 현 정권보다 큰 역사적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해 반헌법적 인물, 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져올 사람, 과거의 그림자, 현 정권과 함께 국정파탄의 주역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저는 소년 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품어왔다"며 "제가 박 전 위원장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김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정권이 탄생한다면 2기 이명박정부가 된다"며 "박근혜정권은 현 정권보다 큰 역사적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해 반헌법적 인물, 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져올 사람, 과거의 그림자, 현 정권과 함께 국정파탄의 주역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저는 소년 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품어왔다"며 "제가 박 전 위원장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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