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본회의 개최 합의

여야가 내일(2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여야 원내대표간에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에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본회의 개최에 앞서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대한 당론을 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