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김형태 당선인이 탈당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행한 가정사로 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면서 "오해를 풀고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고 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당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의 음성이 김 당선인으로 확인됐다며 당 윤리위 회부를 결정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미 탈당한 만큼 당 차원의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김 당선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행한 가정사로 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면서 "오해를 풀고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고 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당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의 음성이 김 당선인으로 확인됐다며 당 윤리위 회부를 결정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미 탈당한 만큼 당 차원의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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