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의 인종 차별 공격을 받은 새누리당 이자스민 비례대표 당선인은 다른 다문화 가족까지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다는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상처 입을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보다 다른 다문화 가족까지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환호해주는 이들도 많았고, 모든 한국인들이 다문화 가족에 대해 불편한 시각을 갖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남성과 결혼 후 필리핀에서 귀화한 이 당선인은 최근 누리꾼과 SNS 사용자들로부터 인종차별적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이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상처 입을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보다 다른 다문화 가족까지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환호해주는 이들도 많았고, 모든 한국인들이 다문화 가족에 대해 불편한 시각을 갖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남성과 결혼 후 필리핀에서 귀화한 이 당선인은 최근 누리꾼과 SNS 사용자들로부터 인종차별적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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