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국비 교육지원비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직업능력개발원 운영자 43살 최 모 씨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D 맥스 전문가 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한 뒤 훈련생 40명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꾸며 국비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훈련생들도 같은 수법으로 교통비와 식비 등 1인당 28만여 원을 신청해 모두 1천1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D 맥스 전문가 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한 뒤 훈련생 40명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꾸며 국비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훈련생들도 같은 수법으로 교통비와 식비 등 1인당 28만여 원을 신청해 모두 1천1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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