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11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촉발된 정치권의 지형변화와 민심이 이번 총선을 통해 다시 확인받게 됩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을 합쳐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19대 총선.
전국 185개 지역 선관위에서 일제히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김종훈 / 새누리당 강남을 후보
-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이 참 없네요. 유권자 한분 한분을 꼭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 인터뷰 : 신경민 / 민주통합당 영등포을 후보
- "개인의 소유권 그리고 원주민의 자립권 이런 것을 박탈당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구민의 입장으로도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
선관위는 정당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 등 1천3백여 명이 등록해 4년 전 18대 총선 등록률, 4.5대 1과 비슷하거나 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은 29일부터 13일 동안, 부재자 투표는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됩니다.
선관위는 가산점 등을 부여한 당내 경선에서 패해도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후보등록 기간에 탈당해 등록하면 무효가 되는 만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이 12월 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앞으로 3주간 사활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4·11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촉발된 정치권의 지형변화와 민심이 이번 총선을 통해 다시 확인받게 됩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을 합쳐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19대 총선.
전국 185개 지역 선관위에서 일제히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김종훈 / 새누리당 강남을 후보
-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이 참 없네요. 유권자 한분 한분을 꼭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 인터뷰 : 신경민 / 민주통합당 영등포을 후보
- "개인의 소유권 그리고 원주민의 자립권 이런 것을 박탈당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구민의 입장으로도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
선관위는 정당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 등 1천3백여 명이 등록해 4년 전 18대 총선 등록률, 4.5대 1과 비슷하거나 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은 29일부터 13일 동안, 부재자 투표는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됩니다.
선관위는 가산점 등을 부여한 당내 경선에서 패해도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후보등록 기간에 탈당해 등록하면 무효가 되는 만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이 12월 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앞으로 3주간 사활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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