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새학기 역사 교과서에 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이 본격 등장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말 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역사교과서 출판사들에 '관련 부분을 검토해 수정·보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내는 출판사 11곳 중 8곳은 이미 수정한 교과서를 교과부에 제출해 승인받았고 나머지 3곳 역시 승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정된 부분은 '2011년 김정일 사망'·'김정은의 권력세습' 표현 추가와 함께 김 위원장과 관련된 진행형 표현을 과거 시제로 교체한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말 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역사교과서 출판사들에 '관련 부분을 검토해 수정·보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내는 출판사 11곳 중 8곳은 이미 수정한 교과서를 교과부에 제출해 승인받았고 나머지 3곳 역시 승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정된 부분은 '2011년 김정일 사망'·'김정은의 권력세습' 표현 추가와 함께 김 위원장과 관련된 진행형 표현을 과거 시제로 교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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