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오늘 오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예정대로 해상 사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에 따라 서해 5도 주민 1천4백여 명이 대피소로 이동했고, 나머지 주민들도 대부분 집안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사격훈련은 엄중한 군사도발로,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 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백령도와 남측 관할수역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에 따라 서해 5도 주민 1천4백여 명이 대피소로 이동했고, 나머지 주민들도 대부분 집안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사격훈련은 엄중한 군사도발로,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 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백령도와 남측 관할수역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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