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13일)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제출했으며, 16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9일 한종태 국회 대변인을 통해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후임 의장에는 새누리당 홍사덕, 이해봉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임기가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정의화 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국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제출했으며, 16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9일 한종태 국회 대변인을 통해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후임 의장에는 새누리당 홍사덕, 이해봉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임기가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정의화 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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