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선양에서 북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와 실무접촉을 하고 올해 6·15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하는 민족공동행사를 금강산에서 열 것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위는 보도자료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기여하는 방향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며 북측위는 남측 의견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측위는 또 6·15 민족공동행사가 금강산에서 실질적으로 성사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대화와 협력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위는 보도자료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기여하는 방향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며 북측위는 남측 의견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측위는 또 6·15 민족공동행사가 금강산에서 실질적으로 성사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대화와 협력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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