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를 획정하기 위해 오늘(31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여야 간에 합의에 실패하면서 취소됐습니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회의를 열고 막판 의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선거구 3곳을 분할하고 세종시 선거구를 신설하는 대신 선거구 4곳을 합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세종시 선거구를 독립 신설하는 방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회의를 열고 막판 의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선거구 3곳을 분할하고 세종시 선거구를 신설하는 대신 선거구 4곳을 합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세종시 선거구를 독립 신설하는 방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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