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한미 FTA 비준안 협상에 대해 "더 이상 카드가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이 요구하는 서면 합의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말을 바꾼 민주당이 이번에도 또 열매만 먹고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협상파 의원들조차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고, 지도부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김 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이 요구하는 서면 합의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말을 바꾼 민주당이 이번에도 또 열매만 먹고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협상파 의원들조차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고, 지도부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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