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통합연대 간의 3자 통합 논의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은 지난 10일 마련된 통합정당 '실무 협의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했지만, 통합연대는 추가 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통합연대는 내년 총선에서 후보 경선 조건이 조정이 안 되면 대표단이 후보를 결정하고, 비례대표 후보의 전략공천 비율을 높이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은 지난 10일 마련된 통합정당 '실무 협의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했지만, 통합연대는 추가 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통합연대는 내년 총선에서 후보 경선 조건이 조정이 안 되면 대표단이 후보를 결정하고, 비례대표 후보의 전략공천 비율을 높이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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