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 정갑윤 의원은 우리나라 10대 로펌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이 형사공판 사건을 가장 많이 수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바른'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6월까지 1천 900여 건을 맡았습니다.
화우는 1천600여 건, KCL은 1천400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10대 로펌 가운데 수임한 사건의 구속률이 가장 낮은 곳은 '김앤장'으로 조사집계됐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정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바른'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6월까지 1천 900여 건을 맡았습니다.
화우는 1천600여 건, KCL은 1천400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10대 로펌 가운데 수임한 사건의 구속률이 가장 낮은 곳은 '김앤장'으로 조사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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