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관련해 "안 교수가 독자적인 길을 걷는다면 한나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줄 수 있다"며 통합후보경선에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야4당 대표와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 공동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안 교수의 출마는 좋은 일"이라며 "야권이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 안 교수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교수뿐 아니라 박원순 변호사, 한명숙 전 총리 모두 좋은 분"이라며 "세 분이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방향을 조정하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문 이사장은 야4당 대표와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 공동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안 교수의 출마는 좋은 일"이라며 "야권이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 안 교수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교수뿐 아니라 박원순 변호사, 한명숙 전 총리 모두 좋은 분"이라며 "세 분이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방향을 조정하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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