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 모임인 한인 이산가족 상봉 추진위는 북한과 이산가족 서신 교환 사업에 참가할 미국 측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에 자녀를 둔 사람이 우선 명단에 포함되며, 서신 교환은 직접 상봉하기 전 생사 확인을 위한 목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상봉 추진위 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사가 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지난 5월 북한과 미국 적십자사는 재미 이산가족 10가족의 서신을 시범적으로 교환하자고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에 자녀를 둔 사람이 우선 명단에 포함되며, 서신 교환은 직접 상봉하기 전 생사 확인을 위한 목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상봉 추진위 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사가 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지난 5월 북한과 미국 적십자사는 재미 이산가족 10가족의 서신을 시범적으로 교환하자고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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