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유영숙 환경부장관 내정자에 대해 임대소득을 사후·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 의원은 "유 내정자가 국세청에 상가 임대소득을 누락했다가 5·6 개각 발표 이후 신고했다"며 "그나마 신고한 금액도 전체의 45%에 불과해 축소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내정자는 이밖에 장관로비를 위해 거액의 헌금을 기부한 것과 남편이 대기업으로부터 두 달 만에 3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홍 의원은 "유 내정자가 국세청에 상가 임대소득을 누락했다가 5·6 개각 발표 이후 신고했다"며 "그나마 신고한 금액도 전체의 45%에 불과해 축소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내정자는 이밖에 장관로비를 위해 거액의 헌금을 기부한 것과 남편이 대기업으로부터 두 달 만에 3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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