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을 강도 높게 비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런 언행은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이 직접적으로 역도 등의 표현을 쓰면서 비방·중상을 했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11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에 대해 핵 포기를 대화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은 미국과 함께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가소로운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이 직접적으로 역도 등의 표현을 쓰면서 비방·중상을 했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11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에 대해 핵 포기를 대화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은 미국과 함께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가소로운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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