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김진표 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을 허위사실유포죄로 명예훼손 고발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식비 대납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임기영 후보 측의 불법콜센터 운영 사태에 대한 물타기를 하려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당 지역 개발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식당에 들렀고, 식비를 대납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시 그 자리에는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김 의원 외에 한나라당 당직자들만 있었을 뿐, 안 대변인이 말한 제 삼자는 식당 내부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식비 대납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임기영 후보 측의 불법콜센터 운영 사태에 대한 물타기를 하려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당 지역 개발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식당에 들렀고, 식비를 대납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시 그 자리에는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김 의원 외에 한나라당 당직자들만 있었을 뿐, 안 대변인이 말한 제 삼자는 식당 내부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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