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내전 사태로 고립됐던 우리 대사관 직원 5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코트디부아르 대사관에 있던 한국인 직원 5명 전원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8일) 새벽 3시 50분쯤 유엔 평화유지군의 구출작전으로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 직원들은 대통령직 이양을 거부해온 로랑 그바그보 측과 알라산 와타라 측의 교전으로 지난 1일부터 고립상태에 있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코트디부아르 대사관에 있던 한국인 직원 5명 전원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8일) 새벽 3시 50분쯤 유엔 평화유지군의 구출작전으로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 직원들은 대통령직 이양을 거부해온 로랑 그바그보 측과 알라산 와타라 측의 교전으로 지난 1일부터 고립상태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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