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SNS에 이슈되고 있는 과거사진
무남독녀 외동딸 위해 매일 등하굣길 마중 나온 어머니
무남독녀 외동딸 위해 매일 등하굣길 마중 나온 어머니
배우 김해숙이 남달랐던 학창 시절 미모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해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숙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된 후,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홀어머니 아래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해숙이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미우새’ 캡처
김해숙이 학창시절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사진=‘미우새’ 캡처
이어 “등하굣길에 매번 어머니가 마중을 나왔다”라며 “어느 날 어머니 없이 혼자 학교에 등교하게 된 적이 있었다. 남학생들이 좀 보는 거 같았다”라고 고백했다.더불어 “당시 ‘나 좀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해숙은 “그 이후로 어머니에게 이제 데리러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해숙은 영화 ‘3일의 휴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가 딸을 만나러 온 특별한 3일을 그린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12월 6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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