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공개하는 등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사부 김건모와 함께하는 상승형재의 활약상을 그렸다.
상승형재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바다 낚시터에 갔다. 이승기는 "100퍼센트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네"라고 사부의 정체를 추측했다. 이상윤은 "사부님이 누군지 알아버렸어"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이 우리가 사부님이 누군지 아는 줄 알았나봐. 문자 줬더라고"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사부님이 누군지 모른다"고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사부님의 인생 모토가 '재밌게 살자'라는 것을 밝혔다. 멤버들은 힌트 요정인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부 정체를 찾고자 했다. 김종민은 "이 분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YOLO예요"라고 강력한 힌트를 투척했다. 이어 "이분의 전 앨범 판매량이 1000만장이 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상승형재는 사부의 정체를 단박에 알아차렸다.
상승형재는 드론에 매달린 '나를 따라오시오' 메시지를 보고 사부에게 다가갔다. 상승형재는 '물고기를 잡으면 날 만날 수 있다'는 다음 미션을 부여 받았다. 육성재는 "역대 사부님 중에 가장 만나기 힘든 분"이라고 말했다.
사부의 정체는 김건모였다. 김건모는 "내가 좀이따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말해 상승형재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상승형재는 예측할 수 없는 김건모의 행동에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상승형재는 전인권 사부 이후에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김건모는 상승형재에게 "허재 형 거보다는 재밌겠지?"라고 물었다. 이어 "나 살던 곳으로 와"라며 "알아서 와"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사부님, 정신은 챙기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승형재는 방송에 많이 나온 김건모 집으로 갔다.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상승형재는 아무것도 없는 집을 보자 당황함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형이 이사를 했거든"이라고 빈집인 이유를 밝혔다. 김건모는 상승형재에게 "마지막 옮길 짐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저희 이삿짐 싸라고 부르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건모는 "아니, 내가 이런 곳에 살았다..."고 자신없이 답해 웃음을 더했다.
상승형재는 김건모가 안내하는 집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집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상승형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선미 여사는 "이 집은 나와 건모 동생 가족이 사는 집이야"라고 집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건모가 온 가족을 부양하고... 참 대단해"라며 자신의 아들을 칭찬했다.
이선미 여사는 상승형재에게 "돈 관리는 직접하시나?"고 물었다. 이어 "우리 김건모 씨는 그런 능력이 없었나?"라며 지금까지 김건모 재산을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선미 여사는 "돈 관리 잘하는 색시 얻으면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김건모 사부님이 결혼하신다면 연예계 전체가 축하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선미 여사는 "앞으로는 좀 있을 거 같아"라며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들어"라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상승형재를 위해 주방은 분주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중 낯선 사람이 있었다. 바로 김건모의 피앙새, 피아니스트 장지연이었다. 장지연 씨는 주방에 등장한 김건모를 보자 "너무 귀엽다"를 연발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상승형재는 떡볶이, 유부초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건모는 신인 때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었다'는 문구를 보고 재밌게 살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의 끈을 빨리 놓으면 세상이 너무 재밌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까치발을 들며 "이게 인기야"라고 말했다. 그는 까치발을 내려놓으면서 "내려 놓고 걸어야 내 발자국이 남는 거야"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건모는 자신의 명언에 도취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이틀의 한 번 어머니를 보러 간다고 밝혔다. 이선미 여사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건모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거 같아"라며 "다 모여 살자며 여기로 우리를 다 부른 거야"라고 말했다.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는 불효자 테스트 엄마 퀴즈를 시작했다.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이라는 이승기의 질문에 이선미 여사는 이상윤에게 귓속말로 "물 말아서 밥 먹는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크게 얘기했고 이를 들은 김건모는 이선미 여사와 함께 동시에 대답했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김건모의 노래는?" 질문에 이선미 여사는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정답을 맞히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상승형재는 김건모의 새로운 집에 갔다. 멤버들은 김건모의 수많은 트로피와 전자 키보드, 그랜드 피아노 등 3개의 피아노 건반을 보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김건모는 멤버들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연주했다. 이에 상승형재는 행복함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모르겠지?"라며 상승형재 앞에서 알 수 없는 선율을 연주했다. 이상윤은 "정답. 스피드"라고 외쳤다. 이어 양세형과 이상윤은 "잘못된 만남"이라고 재차 외쳤다. 이에 김건모는 "벌써 맞히면 재미없잖아"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절못된 만남"을, 이상윤은 "젊을 때 만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다음 문제의 선율을 연주했다. 육성재는 "정답. 서울의 달"이라고 외쳤다. 이에 김건모는 연주를 이어갔다. 이승기는 김건모의 연주에 노래를 불렀다. 이어 김건모가 연주를 하며 '서울의 달'을 노래했다. 김건모는 야경과 잘 어울리는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공개하는 등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사부 김건모와 함께하는 상승형재의 활약상을 그렸다.
상승형재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바다 낚시터에 갔다. 이승기는 "100퍼센트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네"라고 사부의 정체를 추측했다. 이상윤은 "사부님이 누군지 알아버렸어"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이 우리가 사부님이 누군지 아는 줄 알았나봐. 문자 줬더라고"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사부님이 누군지 모른다"고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사부님의 인생 모토가 '재밌게 살자'라는 것을 밝혔다. 멤버들은 힌트 요정인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부 정체를 찾고자 했다. 김종민은 "이 분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YOLO예요"라고 강력한 힌트를 투척했다. 이어 "이분의 전 앨범 판매량이 1000만장이 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상승형재는 사부의 정체를 단박에 알아차렸다.
상승형재는 드론에 매달린 '나를 따라오시오' 메시지를 보고 사부에게 다가갔다. 상승형재는 '물고기를 잡으면 날 만날 수 있다'는 다음 미션을 부여 받았다. 육성재는 "역대 사부님 중에 가장 만나기 힘든 분"이라고 말했다.
사부의 정체는 김건모였다. 김건모는 "내가 좀이따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말해 상승형재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상승형재는 예측할 수 없는 김건모의 행동에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상승형재는 전인권 사부 이후에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김건모는 상승형재에게 "허재 형 거보다는 재밌겠지?"라고 물었다. 이어 "나 살던 곳으로 와"라며 "알아서 와"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사부님, 정신은 챙기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승형재는 방송에 많이 나온 김건모 집으로 갔다.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상승형재는 아무것도 없는 집을 보자 당황함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형이 이사를 했거든"이라고 빈집인 이유를 밝혔다. 김건모는 상승형재에게 "마지막 옮길 짐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저희 이삿짐 싸라고 부르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건모는 "아니, 내가 이런 곳에 살았다..."고 자신없이 답해 웃음을 더했다.
상승형재는 김건모가 안내하는 집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집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상승형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선미 여사는 "이 집은 나와 건모 동생 가족이 사는 집이야"라고 집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건모가 온 가족을 부양하고... 참 대단해"라며 자신의 아들을 칭찬했다.
이선미 여사는 상승형재에게 "돈 관리는 직접하시나?"고 물었다. 이어 "우리 김건모 씨는 그런 능력이 없었나?"라며 지금까지 김건모 재산을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선미 여사는 "돈 관리 잘하는 색시 얻으면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김건모 사부님이 결혼하신다면 연예계 전체가 축하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선미 여사는 "앞으로는 좀 있을 거 같아"라며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들어"라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상승형재를 위해 주방은 분주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중 낯선 사람이 있었다. 바로 김건모의 피앙새, 피아니스트 장지연이었다. 장지연 씨는 주방에 등장한 김건모를 보자 "너무 귀엽다"를 연발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상승형재는 떡볶이, 유부초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건모는 신인 때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었다'는 문구를 보고 재밌게 살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의 끈을 빨리 놓으면 세상이 너무 재밌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까치발을 들며 "이게 인기야"라고 말했다. 그는 까치발을 내려놓으면서 "내려 놓고 걸어야 내 발자국이 남는 거야"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건모는 자신의 명언에 도취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이틀의 한 번 어머니를 보러 간다고 밝혔다. 이선미 여사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건모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거 같아"라며 "다 모여 살자며 여기로 우리를 다 부른 거야"라고 말했다.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는 불효자 테스트 엄마 퀴즈를 시작했다.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이라는 이승기의 질문에 이선미 여사는 이상윤에게 귓속말로 "물 말아서 밥 먹는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크게 얘기했고 이를 들은 김건모는 이선미 여사와 함께 동시에 대답했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김건모의 노래는?" 질문에 이선미 여사는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정답을 맞히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상승형재는 김건모의 새로운 집에 갔다. 멤버들은 김건모의 수많은 트로피와 전자 키보드, 그랜드 피아노 등 3개의 피아노 건반을 보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김건모는 멤버들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연주했다. 이에 상승형재는 행복함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모르겠지?"라며 상승형재 앞에서 알 수 없는 선율을 연주했다. 이상윤은 "정답. 스피드"라고 외쳤다. 이어 양세형과 이상윤은 "잘못된 만남"이라고 재차 외쳤다. 이에 김건모는 "벌써 맞히면 재미없잖아"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절못된 만남"을, 이상윤은 "젊을 때 만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다음 문제의 선율을 연주했다. 육성재는 "정답. 서울의 달"이라고 외쳤다. 이에 김건모는 연주를 이어갔다. 이승기는 김건모의 연주에 노래를 불렀다. 이어 김건모가 연주를 하며 '서울의 달'을 노래했다. 김건모는 야경과 잘 어울리는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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