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엘린이 로맨스스캠 논란에 휘말렸다. 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그는 SNS를 비공개 전환한 뒤 개인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고 전한 가운데, 논란은 연일 지속되고 있다.
2일 오후 엘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을 통해 로맨스스캠 논란에 대해 “이야기에 앞서 무엇보다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관련 글에 대해 진위여부를 판단할만한 자료와 입장에 대한 정확한 정리 없이 섣부르게 바로 얘기하기에는 저의 말 한마디로 많은 매체를 통해 과장되거나 와전되어 전달되어 오해살 수 있기에, 보다 정리된 내용으로 내일 제 방송을 통하여 해당 게시 글에 대한 저의 입장과 상황을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로맨스 스캠’이란 로맨스와 신용사기 스캠의 합쳐진 신조어로, 온라인상에서 신뢰를 형성하고,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방법의 일환이다.
앞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유명아이돌 출신 여 BJ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 스캠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8월 BJ와 팬 관계로 사석에서 만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까지 됐다.
특히 글쓴이 A씨는 "내가 쏜 별풍선만 7억원 가량이다. 목걸이와 구두, 가방, 이사비용 등 10억에 달하는 돈을 썼다. 돌려받고자 하는 마음은 없지만 사람 감정을 갖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그 여자 BJ에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해당 BJ가 진심이 담긴 말을 하지 않을 시 추후 고소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입장도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여BJ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여BJ가 엘린이라고 지목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엘린의 SNS에 해명을 요구한다는 댓글을 달았고, 논란이 불거지자 엘린은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그리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그는 개인 채널 사이트를 통해 입장을 밝힐 거라며 글을 남겼다. 엘린이 로맨스스캠에 대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2일 오후 엘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을 통해 로맨스스캠 논란에 대해 “이야기에 앞서 무엇보다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관련 글에 대해 진위여부를 판단할만한 자료와 입장에 대한 정확한 정리 없이 섣부르게 바로 얘기하기에는 저의 말 한마디로 많은 매체를 통해 과장되거나 와전되어 전달되어 오해살 수 있기에, 보다 정리된 내용으로 내일 제 방송을 통하여 해당 게시 글에 대한 저의 입장과 상황을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로맨스 스캠’이란 로맨스와 신용사기 스캠의 합쳐진 신조어로, 온라인상에서 신뢰를 형성하고,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방법의 일환이다.
앞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유명아이돌 출신 여 BJ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 스캠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8월 BJ와 팬 관계로 사석에서 만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까지 됐다.
특히 글쓴이 A씨는 "내가 쏜 별풍선만 7억원 가량이다. 목걸이와 구두, 가방, 이사비용 등 10억에 달하는 돈을 썼다. 돌려받고자 하는 마음은 없지만 사람 감정을 갖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그 여자 BJ에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해당 BJ가 진심이 담긴 말을 하지 않을 시 추후 고소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입장도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여BJ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여BJ가 엘린이라고 지목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엘린의 SNS에 해명을 요구한다는 댓글을 달았고, 논란이 불거지자 엘린은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그리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그는 개인 채널 사이트를 통해 입장을 밝힐 거라며 글을 남겼다. 엘린이 로맨스스캠에 대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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