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승현이 최근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을 앞둔 김승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그 친구가 나 부를 때는 '선배'라고 그러고, 나는 '장 작가'라고 한다. 일적인 관계로 만났기 때문에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별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했다는 김승현은 "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는데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더라. 저는 건물 옥상에서 그분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결혼에 대한 딸을 반응을 묻자 “딸의 허락 없이는 이성을 만난다는 게 조심스러웠다. 수빈이도 이제 성인이 되다보니까 ‘아빠가 좋은 사람 만나서 장가가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용기를 가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승현이 최근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을 앞둔 김승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그 친구가 나 부를 때는 '선배'라고 그러고, 나는 '장 작가'라고 한다. 일적인 관계로 만났기 때문에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별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했다는 김승현은 "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는데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더라. 저는 건물 옥상에서 그분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결혼에 대한 딸을 반응을 묻자 “딸의 허락 없이는 이성을 만난다는 게 조심스러웠다. 수빈이도 이제 성인이 되다보니까 ‘아빠가 좋은 사람 만나서 장가가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용기를 가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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