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찬호 “야구선수 꿈 위해 타이어 끌고 하루에 언덕 왕복 10번”

‘집사부일체’ 박찬호가 어린 시절 야구선수를 꿈꾸며 훈련했었던 때를 회상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찬호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배트와 타이어를 들고 박찬호의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동네로 향했다.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 도착하자 박찬호는 “토끼뜀을 뛰었다. 일대 계단이라는 계단은 다 뛰어야 했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특히 그는 타이어를 끌고 언덕을 왕복하며 스스로 운동을 했다고.

박찬호는 “경사 시작부터 언덕 위까지 왕복 10번을 했다”라며 “나 혼자 훈련한 거다. 걸어서 올라간 적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