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배정남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이병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에 전격 합류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정남은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최근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가벼운 리딩 겸 인사 자리에도 참석했다. 영화 ‘보안관’을 비롯해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그가 주가를 올린 이후 선택한 첫 작품이다.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배정남은 ’보완관’ ’마스터’ 등 영화에서 조, 단역으로 주로 활동해 왔다. 드라마는 2009년 SBS에서 방송된 ’드림’ 이후 9년 만이다.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배정남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큰 배역을 욕심내지 않고 내게 잘 맞고, 또 잘 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만큼,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도 신중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구한말을 배경으로 쓴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tvN을 통해 주말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배우 배정남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이병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에 전격 합류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정남은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최근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가벼운 리딩 겸 인사 자리에도 참석했다. 영화 ‘보안관’을 비롯해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그가 주가를 올린 이후 선택한 첫 작품이다.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배정남은 ’보완관’ ’마스터’ 등 영화에서 조, 단역으로 주로 활동해 왔다. 드라마는 2009년 SBS에서 방송된 ’드림’ 이후 9년 만이다.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배정남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큰 배역을 욕심내지 않고 내게 잘 맞고, 또 잘 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만큼,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도 신중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구한말을 배경으로 쓴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tvN을 통해 주말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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