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다음 카페가 상업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다음 커뮤니티 ‘여성시대’의 가장 높은 권한을 지닌 카페지기가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협의 없이 강등시키거나 일부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여성시대’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운영자가 15억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판매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설 까지 제기 되고 있다.
한편 2009년에 개설된 다음 카페 '여성시대'는 20대이상 여성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회원수만 70만 명이 넘는 다음 카페다. ‘여성시대’는 이름대로 여성 누리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고, 여성인권과 정치에 대해 토론하는 등 건전한 커뮤니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정원 선거 개입 논란이 있던 2013년에는 촛불집회에 참여해 언론에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1일 다음 커뮤니티 ‘여성시대’의 가장 높은 권한을 지닌 카페지기가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협의 없이 강등시키거나 일부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여성시대’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운영자가 15억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판매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설 까지 제기 되고 있다.
한편 2009년에 개설된 다음 카페 '여성시대'는 20대이상 여성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회원수만 70만 명이 넘는 다음 카페다. ‘여성시대’는 이름대로 여성 누리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고, 여성인권과 정치에 대해 토론하는 등 건전한 커뮤니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정원 선거 개입 논란이 있던 2013년에는 촛불집회에 참여해 언론에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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