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행주, 깜짝 경기출전…“자존심 지키러 나왔다”

[MBN스타 박주연 기자] 리듬파워 행주가 ‘예체능’에 재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는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장에서 대진표를 살피던 중 멤버들은 행주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앞서 ‘예체능’에서 진행된 에이스 오디션에 출전했던 행주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조타 등 실력자들에 밀려 합류하지 못했던 것.


이에 행주는 “나도 자존심이 있는 남자다”라며 출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우리가 안 나왔으면 행주도 시합에 안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행주는 “최대한 튀는 옷으로 골랐다”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이원희 코치는 “우리 집에 있는 이불 같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