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제 36회 청룡영화상이 화려하게 성료됐다. 일주일전 대종상과는 대조적으로 공정하고 신선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MC를 맡은 김혜수의 “저는 청룡영화상이 좋습니다. 정말 상 잘 주죠”는 발언은 대중과 영화계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통화에서 "김혜수 씨가 그 얘길를 어떻게 들었냐고 묻더라. 애드리브도 아닌, 김혜수의 혼잣말이었다. 마이크를 대고 있는 줄도 몰랐다더라. 이렇게 화제가 돼 본인도 놀라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를 함께한 최동훈 감독이 주요 부문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받지 못하다 마지막, 최우수작품상으로 호명되자 기쁨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이라고.
제 36회 청룡영화상이 화려하게 성료됐다. 일주일전 대종상과는 대조적으로 공정하고 신선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MC를 맡은 김혜수의 “저는 청룡영화상이 좋습니다. 정말 상 잘 주죠”는 발언은 대중과 영화계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통화에서 "김혜수 씨가 그 얘길를 어떻게 들었냐고 묻더라. 애드리브도 아닌, 김혜수의 혼잣말이었다. 마이크를 대고 있는 줄도 몰랐다더라. 이렇게 화제가 돼 본인도 놀라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를 함께한 최동훈 감독이 주요 부문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받지 못하다 마지막, 최우수작품상으로 호명되자 기쁨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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