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포스터 공개…청춘 4인방 베일 벗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무림학교’ 주역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진은 26일 무림 청춘 4인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나무가 빼곡한 깊은 숲 속에서 나아가던 발걸음을 멈춘 채 뒤를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현우, 홍빈, 서예지, 정유진이 담겨있다. ‘어서 와, 이런 학교 처음이지?’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또한 무림학교로 굴러들어온 아이돌 윤시우(이현우 분), 무림학교 낙하산 왕치앙(홍빈 분), 무림학교 다니는 여자 심순덕(서예지 분), 무림학교 에이스 황선아(정유진 분)의 뚜렷한 개성이 엿보인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했으며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획됐다.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드라마스페셜-당신의 누아르’ 등의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1월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