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가수 정엽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3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을 낸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정엽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정엽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케치북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정엽은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나도 미친 것 같다. 하지만 정규 앨범은 뮤지션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엽은 이날 녹화를 통해 나얼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브아솔 멤버들 사이에서 나얼은 평범한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신기해한다. 얼마 전에도 이태원에서 햄버거 먹는 걸 봤다”고 전했다. MC 유희열은 “나얼과 브아솔의 출연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가능하냐”고 물었고 정엽은 “브아솔 멤버들끼리 TV 출연에 대해 말해본 적이 있는데 나얼이 좋다고 했다. 50대가 되면 나자가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노래를 가장 많이 만드는 정엽은 “난 노래의 도입부만 하고 나머지는 나얼이를 시킨다. 콘서트를 하면 나얼이 가장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아솔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본인의 파트가 어디까지인지 짚어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인피니트(Infinite) 성규가 넬(Nell) 김종완과 함께 출연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3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을 낸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정엽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정엽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케치북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정엽은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나도 미친 것 같다. 하지만 정규 앨범은 뮤지션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엽은 이날 녹화를 통해 나얼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브아솔 멤버들 사이에서 나얼은 평범한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신기해한다. 얼마 전에도 이태원에서 햄버거 먹는 걸 봤다”고 전했다. MC 유희열은 “나얼과 브아솔의 출연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가능하냐”고 물었고 정엽은 “브아솔 멤버들끼리 TV 출연에 대해 말해본 적이 있는데 나얼이 좋다고 했다. 50대가 되면 나자가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노래를 가장 많이 만드는 정엽은 “난 노래의 도입부만 하고 나머지는 나얼이를 시킨다. 콘서트를 하면 나얼이 가장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아솔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본인의 파트가 어디까지인지 짚어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인피니트(Infinite) 성규가 넬(Nell) 김종완과 함께 출연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