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길해연이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과 양재화(길해연 분)가 정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연희(유호정 분)는 서봄을 불러 “잠깐 앉아봐라. 양비서 정식으로 본적 없지 않냐”며 양재화에 대해 언급했다.
서봄은 “전에 구청에서 얼떨결에 만난게 다다”라고 양재화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최연희는 “몇 가지 일러줄게 있다. 명심해라. 양비서는 회사 뿐 아니라 친인척 관리도 하고 있다. 너랑 무관하지 않을 거다. 시키는 일 철저히 해라. 네 친정을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며 서봄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서봄은 “무슨 말하는지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서봄을 만난 양재화는 “양재화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서봄은 “친정언니 일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종종 뵙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양재화는 떠나는 서봄의 뒷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웃음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과 양재화(길해연 분)가 정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연희(유호정 분)는 서봄을 불러 “잠깐 앉아봐라. 양비서 정식으로 본적 없지 않냐”며 양재화에 대해 언급했다.
서봄은 “전에 구청에서 얼떨결에 만난게 다다”라고 양재화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최연희는 “몇 가지 일러줄게 있다. 명심해라. 양비서는 회사 뿐 아니라 친인척 관리도 하고 있다. 너랑 무관하지 않을 거다. 시키는 일 철저히 해라. 네 친정을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며 서봄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서봄은 “무슨 말하는지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서봄을 만난 양재화는 “양재화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서봄은 “친정언니 일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종종 뵙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양재화는 떠나는 서봄의 뒷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웃음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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