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윤미래의 소속사가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 속 음원 사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필굿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에서 제작한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가창곡 ‘페이 데이’(Pay Day)가 삽입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초 이 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어느 순간 협의가 중단되어 당사는 이를 없었던 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 시도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페이 데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향락을 즐기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6일 오후 필굿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에서 제작한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가창곡 ‘페이 데이’(Pay Day)가 삽입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초 이 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어느 순간 협의가 중단되어 당사는 이를 없었던 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 시도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페이 데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향락을 즐기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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