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크래프트')가 부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제 서지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1일 오후 3시부터 32강 조 추첨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인 허영무를 비롯해 '최강 저그' 김명운, '기갑테란' 박성균과 '여제' 서지수 등 3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입니다.
서지수는 지난 2002년 프로게이머로 입단해 10여 년 동안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여성 프로게이머 중 가장 오래 현역으로 활약했고,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출중한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여제'로 불렸습니다.
한편 이 리그는 인터넷 BJ '소닉'으로 이름을 알린 황효진 스베누 대표가 주최합니다.
그는 지난 2006년 아마추어 리그를 시작으로 8년째 스타크래프트 온라인 리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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