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김종국-지석진-개리, 충격적인 여장 변신 ‘비주얼쇼크’

[MBN스타 남우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충격의 비주얼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했다.

이날 게임은 ‘오디션 배틀’로 진행돼 ‘내그녀’팀과 ‘런닝맨’ 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치렀고 게임에 질 때마다 팀원들을 방출하기로 했다. 세 번째 미션은 최종 오디션으로 치러졌고 팀 별로 한 시간동안 연습해 무대를 꾸며야 했다.

이날 ‘런닝맨’ 팀의 이광수, 개리, 지석진, 김종국은 빨간 드레스에 가발을 쓰고 여자로 변신해 ‘원 나이트 온리’(One Night Only)를 부르며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들의 충격적인 여장 비주얼을 본 심사위원 하하, 알렉스, 박영규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무대를 마친 후 알렉스는 “이광수가 생각보다 여장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