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고혹적인 맨몸 웨이브…민망

[MBN스타 박정선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고혹적인 맨몸 웨이브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일푼 원주민이 된 여섯 멤버의 서울 정착기를 그린 ‘배고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준하팀(정준하, 유재석, 하하)과 명수팀(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으로 나뉘어져 저녁 식사를 위한 식량 구하기에 나섰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제작진은 껌을 지급했고, 멤버들은 껌을 획득하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하가 1위를 차지했지만 유재석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됐다.

혼란 속에 박명수는 껌을 가로채 껍질 채로 입에 넣었다. 자신의 식량을 빼앗긴 하하는 박명수의 옷을 벗겼고 민망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럼에도 박명수는 웨이브 춤을 추는 등 껌을 먹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