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공백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태연은 20대 넘어서 사춘기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데뷔한지 몇 년이 지나갔더라. 내 느낌에 난 21살에서 멈춘 느낌이다.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이번에 1년 정도 비교적 길게 공백기를 가졌다. 또 내가 성격상 파고드는 스타일이고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이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가 “혼자서 술을 마셨다던데…”라고 말하자, 태연은 “맞다. 밖에는 차마 못 나가고 잠은 안오고…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라도 자고 싶어서 마셨다. 그렇다고 몇 병씩 마신 것은 아니다. 난 맥주 한 잔이면 충분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태연은 20대 넘어서 사춘기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데뷔한지 몇 년이 지나갔더라. 내 느낌에 난 21살에서 멈춘 느낌이다.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이번에 1년 정도 비교적 길게 공백기를 가졌다. 또 내가 성격상 파고드는 스타일이고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이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가 “혼자서 술을 마셨다던데…”라고 말하자, 태연은 “맞다. 밖에는 차마 못 나가고 잠은 안오고…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라도 자고 싶어서 마셨다. 그렇다고 몇 병씩 마신 것은 아니다. 난 맥주 한 잔이면 충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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