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대종상영화제서 임신 고백…“쑥쑥이가 복덩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장영남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장영남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장영남은 “지금 임신 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영남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MBN스타 DB

장영남은 폐병에 걸려 요양 온 소녀와 늑대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늑대소년'에서 순이(박보영 분)와 순자(김향기 분)의 엄마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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