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엘 측은 23일 "지난 22일 MBC뮤직 ‘쇼!챔피언’으로 컴백 무대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단순 감기로만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결절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하루에 6~7시간씩 연습에 몰두했던 것이 화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최소 2주간의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아 활동을 잠시 미루고 치료 중에 있다"며 "예정된 방송 출연 스케줄도 모두 취소한 상태다. 컴백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누구보다 루미엘이 가장 상심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루미엘은 성대의 회복 속도를 지켜본 뒤 활동 가능 여부를 타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