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은 지난달 홍콩 펑황TV에 출연해 “부패에 대해 말하자면 전 세계에서 미국만 한 부패국이 또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라며 “금융위기도 미국의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성룡의 발언은 미국 유력 매체인 워싱턴포스트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각) 중국의 불안정에서 비롯한 “반미적 수사(修辭)”라고 비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룡이 미국을 많이 싫어하나보다” “미국에 영화 진출 힘들어지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은 영화 주연을 넘어 각본과 연출을 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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