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건강 적신호에 바짝 긴장했습니다.
허각은 지난 연말 한 프로그램에서 뇌졸중 발병 고위험군으로 진단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대장 용종을 제거하는 등 연이어 건강 관련 ‘경고’사인을 받았습니다.
허각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 당시 연배 있는 선배님들이 계셨는데 가장 어린 내가 뇌졸중 발병 위험 1위로 뽑혀 많이 놀랐다”며 “그때 바로 금연을 결심해 벌써 3개월이 넘게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용종은 크게 걱정할 게 아니라서 간단히 제거술을 받았다. 혈압도 높은 편이라 이참에 생활습관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허각은 2010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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