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은 최근 패션지 바자 4월호에서 톰포드(TOM FORD) 아이웨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전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포드 아이웨어가 국내배우와 화보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화보에서 강지환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진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슈트 속 살짝 노출된 단단한 가슴 근육으로 더해진 섹슈얼한 마초 느낌이 인상적이다.
화보 담당자는 "강지환씨의 남자답고 선굵은 이미지와 평소의 감각적인 포스가 톰포드 아이웨어의 2012 SS 뉴컬렉션을 더욱 빛내줄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는데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며 "카리스마에 섹슈얼까지 더해지며 스타일리시한 화보가 탄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차형사'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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