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24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2’ 에서 단아한 ‘수지체’로 직접 쓴 자료와 허를 찌르는 요점 위주의 발표로 귀농 총각 설득에 나선다.
지난주 G8(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 엠버, 레인보우 우리, 쥬얼리 예원, 카라 강지영)은 연매출 억대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귀농 총각들을 만나 자급자족 아이템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주는 이 내용을 토대로 자신들의 아이템을 발표하는 시간이 전파를 탄다.
이 과정에서 눈에 띈 것은 수지의 자필 손글씨였다. G8은 자신들이 발표할 내용을 전지에 직접 수기로 작성했는데, 수지가 속한 팀의 글씨는 전부 수지가 도맡았다. 평소 청순한 외모의 수지는 글씨마저도 단아하고 깨끗해 팀원들이 수지에게 중요한 임무를 일임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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