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의 비공개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일 한 아침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추성훈은 지난해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 영상을 공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2년 열애 끝에 2009년 초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가까운 친인척과 친구들만 초대해 비밀 결혼식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혼인서약서를 읽고, 입을 맞추거나 케이크를 자르는 동안에도 환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다”,“비공개 결혼식이라 궁금했는데, 행복하길 바란다”,“너무 아름다운 부부다”와 같은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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