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29)이 CF감독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정은 지난해 봄 광고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났으며, 두 사람은 나이도 비슷하고, 성격도 털털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사람은 화려한 영상미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젊은 CF 감독이다.
최근 두 사람은 사귄 지 1주년을 기념해 둘 만의 조촐한 이벤트도 가졌으며 오는 30일 김민정의 생일에도 둘 만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그러나 김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며 본인에게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했다. 아역 연기자로 연예게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연기자다. 드라마 '아일랜드' '라이벌' '패션 70s'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이후 2007년 방영됐던 드라마 '뉴하트'의 흥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