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오늘(24일) 10차 원유 가격 협상을 진행합니다.
인상 폭은 리터당 69원에서 104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으로, 최소 폭으로 결정되도 원유 가격은 처음으로 ℓ당 1천 원을 넘게 됩니다.
이를 감안하면, 흰 우유 1ℓ 소비자가격은 3천 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정부는 원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 우유와 아이스크림, 빵 등 유가공 제품 가격도 급등할 것을 우려해 가격 안정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인상 폭은 리터당 69원에서 104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으로, 최소 폭으로 결정되도 원유 가격은 처음으로 ℓ당 1천 원을 넘게 됩니다.
이를 감안하면, 흰 우유 1ℓ 소비자가격은 3천 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정부는 원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 우유와 아이스크림, 빵 등 유가공 제품 가격도 급등할 것을 우려해 가격 안정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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