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불분명한 자금의 규모가 당초 예상을 초과하면서 '거액 이상 외환 거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송금 규모가 총 8조 5,4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금융감독원의 추가 검사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액의 상당액이 국내외 가상화폐 시세 차이를 노린 움직임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해외송금 규모가 총 8조 5,4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금융감독원의 추가 검사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액의 상당액이 국내외 가상화폐 시세 차이를 노린 움직임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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